공정위·소비자원,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 발령

KFCF 2021-10-14 35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전거 안전사고 전년 대비 54.3% 증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야외 레저 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20182020)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에 접수된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는 총 5,55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안전사고가 54.3% 급증했다.

자전거 안전사고 계절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911)1,869(33.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여름(68) 1,787(32.2%), (35) 1,037(18.7%), 겨울(122) 862(15.5%) 순으로 나타났다.

위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 미끄러짐이나 넘어짐 등 물리적 충격5,229(94.1%)으로 대다수였으며, ‘제품 관련301(5.4%)으로 나타나 자전거 파손, 고장 등으로 인한 사고도 일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 및 위해 증상을 살펴보면, 연령대는 10대와 10세 미만에서 각각 1,188(21.4%), 1,131(20.4%)이 접수되어 안전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20~60대 이상 연령대에서도 발생빈도가 고르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4,172(75.1%), 여성 1,346(24.2%)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안전사고 건수가 3배 이상 많았다.

위해 증상은 열상(찢어짐)1,820(32.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골절 1,463(26.3%), 타박상 931(16.8%) 등의 순이었으며, 안전모를 쓰지 않아 뇌진탕이나 뇌출혈 등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례도 있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골절 비율이 증가해 4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골절이 열상보다 많았다.

위해 원인으로는 물리적 충격이 5,229(94.1%)으로 대다수였으며, 제품 관련이 301(5.4%) 접수됐다.

물리적 충격의 세부 위해 원인으로는 미끄러짐·넘어짐이 4,630(88.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눌림·끼임 312(6.0%), 부딪힘 164(3.1%) 등이었다.

제품 관련 세부 위해 원인으로는 기능 고장(71, 23.6%)과 파열·파손·꺾여짐(71, 23.6%)이 가장 많았고, 이어 부품 탈락(57, 18.9%), 예리함·마감 처리 불량(34, 11.3%) 등이 뒤를 이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야외 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전거 운전자들에게 바퀴나 체인에 끼이지 않도록 끈 없는 신발, 통이 넓지 않은 하의를 입고, 안전모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 주행 전 브레이크가 잘 작동되는지 살펴보고, 안장을 좌우로 움직여 조임상태를 체크하는 등 고장·파손 여부를 확인할 것 자전거 뒤에 영유아를 태울 경우 반드시 발판이 있는 유아 전용 안장을 설치· 이용할 것 자전거 주행 중 휴대폰을 보거나 이어폰을 사용하지 말 것 주위의 자동차나 자전거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안전속도를 지킬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서울·대전·창원·세종시 등과 협력해 소비자24(www.consumer.go.kr)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자전거 위해 정보 현황과 주의사항을 확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첨부 파일

내용 상세 및 붙임 자료(자전거 안전사고 위해 정보 분석 결과, 주요 소비자 위해 사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 주의사항, 이벤트 포스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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