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개
KFCF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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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등록, 폐업, 상호·주소·전화번호 변경 등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도 1/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 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2022년 3월 말 기준으로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23개이다.
2022년 1/4분기에는 2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해 다단계판매시장에 새롭게 진입했고, 4개 사업자는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했다.
㈜바칸인터내셔널과 ㈜셀플렉스코리아는 신규 등록했으며, ㈜바칸인터내셔널, ㈜셀플렉스코리아 모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유), ㈜본스타, ㈜에버스프링, 주식회사 엠제트글로벌은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했고,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8개 사업자는 자신의 상호·주소를 총 9건 변경했다.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 여부는 물론, 휴․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 변경 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업체와 거래할 때는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첨부 파일
내용 상세 및 붙임 자료(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 내역, 공정위 신고포상금제도 안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