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12개 기업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KFCF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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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6월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기준을 충족한 12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월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2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12개 기업들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동강엠텍(주)과 ㈜모두플랫폼이며, 재인증을 받은 대기업은 한화손해보험(주), 경남에너지(주), (주)경동도시가스, (주)하나투어, 농협생명보험(주), 스카이칠십이(주), 중소기업은 하우스플러스(주), (주)해마, ㈜휴롬, 공공기관으로는 부천도시공사이다.
인증기업은 서류 및 현장 심사, 공정위·소비자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란 공정위가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2007년 9개 사 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총 인증기업이 200개를 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정진욱 공정위 상임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의 ESG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를 위한 길인 동시에 기업을 위한 길”이라고 밝히면서 “기업이 ‘소비자중심경영‘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지지를 받게 되면 기업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강조하며 소비자지향적 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위는 이번 수여식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소비자 지향적인 경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소개했다.
※ 첨부 파일
내용 상세 및 붙임 자료[2022년 상반기 CCM 인증기업 명단,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개요] 포함